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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에는 무엇보다 한국식 케이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미국의 생일 케이크가 너무나 달아 한입만 먹어도 입이 얼얼하고,
크림은 너무 느끼하고요.
그러다보니 적당히 고소하고 달콤한 한국식 케이크를 찾기 마련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인 입맛에 맛는 생일 케이크 가격 비교해보실까요~
1. 미국 홀푸드 마켓 생크림 케이크
미국 일반 케이크 대비 덜 달고, 시트가 부드럽습니다.
또 미국의 파리바게트/뚜레주르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 베리 샹틸리 케이크 (Berry Chantilly Cake) : 6인치(8인분) $30불
○ 스트로베리 숏케이크 (Strawberry Shortcake) : 6인치(8인분) $25불, 8인치(10인분) $34불
○ 과일타르트 (Fruit Tart) : 9인치 $26불
홀푸드에는 과일 타르트도 꽤 유명하고 한국인들도 좋아한답니다.
2. 미국 뚜레주르, 파리바게트 케이크
미국에서도 뚜레주르와 파리바게트가 많이 진출해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당연히 한국식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케이크 대비 가격이 비쌉니다.
개인적인 선호를 말하자면, 저는 뚜레주르가 파바대비 좀 덜 달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미국 생활 오래하신 분은 또 이런 한국식 케이크가 밍밍하게 느껴진다고도 하더라고요.
○ 뚜레주르 클라우드 케이크 (Cloud Cake) : 8인치(10인분) $44불
○ 파리바게트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Strawberry Soft Cream) : 8인치(10인분) $44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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