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만들어야 할까?
코스트코 멤버쉽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저하기도 합니다.
저는 주유만으로도 연간 회원비가 세이브되기 때문에 코스트코 멤버쉽을 만들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1. 코스트코 멤버쉽 비용
한국에서 만든 코스트코 멤버쉽은 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쉽 가입국가 | 일반 멤버쉽 | 이그제큐티브 멤버쉽 |
한국 | 38,500원 | 80,000원 |
미국 | 60불 | 120불 (구매금액당 2% 리워드) |
2. 한국 코스트코 멤버쉽
장점 : 미국대비 저렴한 가입비용
단점 : 일반 계산대에서만 사용 가능 (셀프계산대와 인터넷 쇼핑몰 이용 불가, 코스트코 트래블, 보험 가입 불가)
주차시 매번 직원을 불러, international membership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대부분 직원은 현장에 상주하고, 미국 코스트코 카드를 주유기에 아묻따 태그해줍니다)
3. 미국 코스트코 멤버쉽
장점 : 일반 계산대, 셀프 계산대, 인터넷 쇼핑몰, 코스트코 트래블 및 보험 가입이 자유롭습니다.
단점 : 한국대비 비싼 가입비용
4. 코스트코 멤버쉽 비용대비 편익 분석
보통 코스트코 휘발유 가격은 일반 주유소대비 갤런당 $0.5 정도 저렴합니다.
매주 20갤런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달이면 $40불 정도 세이브가 되는 셈입니다.
게다가 고기 등 코스트코에서 타 마트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많습니다.
그러니 일년치 멤버쉽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겠지요.
이그제큐티브 멤버쉽은 가입비로 $120불이 들지만,
구매금액의 2%를 리워드로 환급해줍니다.
휘발유 세이브 되는 것을 제외하고
연간 $6000불(월 $500불)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가입비 대비 리워드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이그제큐티브 멤버쉽을 추천합니다.
* 리워드는 가입한지 1년쯤 되는 시기에 집 주소로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우편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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